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와 동반 예능 출연에 나선다.
2일 JTBC에 따르면 이효리는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에 출연한다.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톱스타 이효리가 아닌 딸 이효리의 모습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연출은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함께한 마건영 PD가 맡는다. 이효리와 수년간 호흡했던 만큼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5월 방송 예정.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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